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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멘탈 관리 하는 방법(멘탈 관리의 기본/필수)

aprendoalgo 2020. 5. 31. 14:34

 

 

멘탈 관리에 관한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 자신 또한 물리적인 부분이 정신적인 부분을 좌지우지하는 경험을 매우 많이 해본 터라, 이 정신과 선생님의 말이 더욱 와 닿는다.

 

종종 사람이 참 로봇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외부의 물리적 환경에 사람의 정신적인 부분이 매우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매번 느낀다.

마치 "~~이러 이러한 물리적 환경이 대입되면 ~~한 사람이 되고, ~~한 성격이 된다. "가 확률적으로 정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동영상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우선, 자신의 마음 상태를 보는 3가지 기준, 척도가 있겠다.

 

1."생각"이 바뀐다.

-한쪽(부정적)으로 치우친다.

-시야, 폭이 좁아진다.

-의심이 많이 간다 -> 인간관계가 힘들어진다 -> 직장, 환경을 안 좋게 바라보게 된다

-혹은, 아예 생각이 멍해진다. (집중을 할 수 없다.)

 

2."감정"이 바뀐다.

-감정의 정도와 기복이 심해지고, 영향도 오랫동안 받는다.

-감정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게 된다.

-혹은, 무감정 상태가 되기도 한다.

 

3."행동"이 바뀐다.

-예민한 말투로 변한다.(우울한 경우에는 말의 톤과 속도가 느려진다, 표정이 굳는다.)

-부산하고 조급해지거나 굉장히 느려지기도 한다.

 

그리고 위의 "생각, 감정, 행동" 모두가 변화하기도 하고, 그중 하나만 변화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 세 가지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멘탈을 관리해야 할까?(멘탈, 정신건강 관리법)

1. "잠"을 잘 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우울증이 오면 15시간씩 잠을 자거나, 혹은 3시간도 잠을 못 자기도 한다.

- "잠"은 정신건강 악화의 원인이자 현상임.(우울증이 와서 잠을 못 자기도 하지만, 잠을 못 자서 우울증이 오기도 한다)

- 정신건강의 회복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만약 기분이나 정신건강이 좋지 못하다면, 최근에 잠을 잘 못 잔 날이 있는지 떠올려 볼 것

 

잠깐, 살펴보고 가는 "잠의 기능 3가지"

 

-몸이 충전되고 기능이 회복됨.

-정보의 기억과 삭제를 담당함.

-감정 조절의 기능을 함.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잠을 잘 잘 수 있을까? 수면위생

-빨리 자려고 빨리 눕는 것은 별로 도움이 안 된다. 오히려 일어나는 시간을 빨리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일어나는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

  • 몇 시간 잠을 잤는지, 몇 시에 잠을 잤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기상 시각이 중요!
  • 늦게 잠들었어도 평소와 같은 시간에 일어나야 한다.
  • 잠들고자 하는 시간보다 15시간 전에 일어나서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

2. "식사"를 잘 챙기자.

-"식사"또한 정신건강 악화의 원인이자 결과이다.

(우울증이 와서 밥을 잘 안 먹게 되는 것 도 있지만, 밥을 잘 안 먹어서 우울증이 오기도 한다.)

-규칙적으로 적당량을 먹는 것이 중요(=규칙적으로 적당량을 먹는 것이 "잘 먹는 것")

  • 배가 안 고파도 규칙적으로 적당량의 식사 하기
  • 배가 많이 고파도 평소대로 적당량의 식사 하기

3. "운동"을 하자.

- 정신과에는 행동치료라는 말이 있는데, 행동치료는 항우울제만큼의 효과가 있다.

 (행동치료 : 행동을 수정해서 생각과 감정을 변화시키는 치료법)

- 운동은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심리적 건강에도 중요하다.

- 너무 우울해서 집에만 있으면? -> 더욱 우울 -> 우울하더라도 억지로라도 나가면? ->의욕이 생기고, 개운해지고, 기분도 나아짐.

- "잠", "식사"와 마찬가지로 "운동"또한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임.

 

 

결론! 멘탈관리는 멘탈로 하는 것이 아니라, 피지컬로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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