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인절미 빙수(편의점 팥빙수)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편의점에 무더운 여름에 맞게 새로 나온 빙수입니다!!

 

여러 빙수들 중에서도 인절미 빙수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가격은 gs25에서 1개에 3000원, 3개에 6000원입니다.

 

저는 인절미, 팥, 티라미수 3개를 샀습니다.

 

편의점 입구에 보시면, 팥빙수를 광고하고 있는데, 그림상으로는 매우 커 보입니다.

 

하지만, 실물로 보시면 매우 작습니다.

 

크기는 대략 신라면 컵라면 작은 것 정도 됩니다.

 

용량 280ml에 칼로리 362kcal입니다.

 

우유를 섞어서 먹어서 그런지 먹다 보니 양이 꽤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성분표입니다.

 

한번 뚜껑을 개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인절미들이 상당히 많이 들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팥빙수에 떡이 많이 들어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일단, 떡이 매우 많아서 매우 흡족스럽습니다.

 

우유를 넣고 섞어보았습니다.

 

빙수가 상당히 꽁꽁 얼어있기 때문에 섞는데 꽤나 애를 먹었습니다.

 

편의점에서 사자마자 우유를 섞어 먹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너무 꽁꽁 얼어있습니다.

 

살짝 손으로 주물주물 하면서 녹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우유와 잘 섞은 뒤 맛을 보았습니다.

 

우선 인절미들이 아주 흡족스럽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빙수를 좋아하는데, 이 빙수는 알갱이가 꽤나 컸습니다.

 

마치 폴리폴리? 아이스크림처럼 얼음 알갱이들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인절미 맛이 나서 그런지 맛은 있었습니다.

 

중간 이상으로 먹다 보니 인절미 층이 사라지고 녹차 층이 나왔습니다.

 

위에 표지를 잘 보시면, 아래에 녹차밭 사진이 나와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녹차가 나올 줄은 전혀 상상도 못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녹차의 맛이 저는 개인적으로 매우 별로였습니다.

 

녹차의 맛이 너무 쓰고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마치 녹차를 다려내고 다려내고 또 다려내고 남은 찌꺼기로 만든 것처럼 정말 맛이 매우 썼습니다.

 

개인적으로 녹차맛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이 빙수에서의 녹차는 그 맛이 너무 강합니다.

 

결국 마지막 녹차층은 맛만 보고 거의 다 남겼습니다.

 

겉보기에는 양이 작아 보였는데, 위의 인절미 층만으로도 양이 충분했습니다.

 

다 괜찮았는데, 마지막 녹차층이 너무 별로였던 빙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