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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1)

aprendoalgo 2020. 6. 2. 14:48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국내도서
저자 :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 / 형선호역
출판 : 황금가지 200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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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나는 부자일까 가난할까?"

 

부자와 가난한 자를 다 방면에서 비교하며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

1997년 출간 당시에는 출판을 거부당해 자비로 출간할 정도로 호응도 없고, 오히려 사람들의 반감을 사는 책이었으나

현재는 어떤 경제 서적을 읽어보아도, 이 책의 내용을 벋어 나기 힘들 정도로 바이블이 된 스테디셀러.

 

어떤 사고를 가지고 살아가느냐에따라 어떤 인생을 살지 결정된다.

"우리의 사고가 갖는 힘은 결코 측정되거나 평가될 수 없는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소년 시절부터 나는 나의 사고와 그것의 표현 방식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내 가난한 아버지가 가난한 것은 돈을 적게 벌어서가 아니라(실제로 적잖이 벌었다.) 부정적인 사고방식과 행동방식 때문임을 알아차렸다. 두 병의 아버지를 둔 소년으로서 나는 어는 사고방식을 습득해야 할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누구 말을 들어야 하는 걸까? 부자 아버지인가 가난한 아버지인가?"(p.28) 

 

<서문>

  부자 빈자

언어(마인드)

"나는 부자야"

"돈이 곧 힘이다"

"어떻게 하면 그런 걸 살 수 있을까"

"내가 부자가 될 일은 없을거야"

"나는 돈에 관심이 없다"

"돈은 중요하지 않다"

그런 거 살 돈 없다"

돈이 없는 것이 악의 근원 돈은 악의 근원
교육 좋은 투자 대상을 찾기 위함 좋은 직업을 구하기 위함
투자가 아니며 부채 투자이자 자산
리스크 관리해야하는 것 피해야 하는 것
세금 적극적으로 생산활동에 참여하는 자들에게 내리는 벌이며,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내리는 상 빈자들을 위해 부자들로부터 걷는것

 

<교훈 1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교훈 1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가난한 자들과 중산층은 돈을 위해 일한다. 부자들은 돈이 그들을 위해 일하게 만든다."

 

이 말에 좀 더 부연설명을 하자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이 나를 위해 일을 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돈이 나를 위해 일을 하게 만든다는 것은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자산을 구입하거나 구축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돈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나를 위해 일하도록 만들 수 있을까?

로버트 기요사키는 '두려움'과 '욕망' 때문에 생기는 함정을 피하라고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려움과 욕망이라는 감정에 휘말려 월급봉투와 임금 인상, 그리고 안정적인 직장을 좇지, 그런 감정이 지배하는 사고가 자기를 어디로 몰고 갈지도 전혀 모르고 말이야. 그건 마치 당나귀가 코앞에 매달린 당근을 쫓아가는 것과 비슷하지. 당근을 손에 들고 있는 주인을 맹목적으로 쫓아가는 거야. 당나귀 주인은 그런 식으로 자기가 원하는 곳으로 가지만 당나귀는 환상을 좇고 있는 것에 불과해."(p.80)

 

그리고 이 함정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말해준다.

 

"그래. 감정에 반응하는 게 아니라 생각하는 것을 선택하는 거다. 청구서를 지불할 돈이 없다는 이유로 겁을 집어먹고 아침마다 일어나 일터로 가는 게 아니라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는 거야.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게 정말로 이 문제에 대한 최상의 해결책일까?'"(p.85)

 

<교훈 2 왜 금융지식을 배워야 하는가>

"물론 나는 사람들이 부자가 되는 것이 뿌듯하고 기쁘다. 그러나 나는 그들에게 장기적으로 볼 때 중요한 것은 돈을 얼마나 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모을 수 있고, 또 얼마나 오랫동안 그것을 보전할 수 있느냐라고 충고한다."(p.106)

즉, 돈을 모으고, 오랫동안 보전할 수 있도록 금융지식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금융지식의 첫 번째 이자 유일한 규칙 "자산과 부채의 차이를 알고 자산을 사라!"

 

여기서 자산은 쉽게 말해, 나의 지갑에 돈을 넣어주는 것이며, 부채는 나의 지갑에서 돈을 빼가는 것이다.

부자들은 자산을 취득하고, 빈자들과 중산층은 부채를 취득한다.

빈자와 중산층, 부자들의 현금흐름을 간략히 표현하자면 다음과 같다.

 

재정상태를 비교하자면 다음과 같다.

 

교훈 2에서 부가적으로 인상적인 부분이 있어 따로 적는다.

"재산이란 사람이 앞으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이다. 다시 말해, 내가 오늘 일을 그만둔다면 앞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다." -버크민스터 풀러- (p.141)

그리고 일을 그만둬도 생존하는 데 지장이 없는 상황을 경제적 자유를 이룬 상태라고 하겠군....

 

 

<교훈 3 부자들은 자신을 위해 사업을 한다>

부자들은 자산에 초점을 맞춘다. 부자가 아닌 이들은 수입에 초점을 맞춘다.

 

교훈 3에서 나 또한 오해를 했고, 다른 독자들 또한 오해하기 쉬운 부분은 "사업"이라는 단어이다. 여기서 말하는 "사업"은 지금 당장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그럼 여기서 말하는 "사업"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보자.

 

"여기서 자기 사업을 하라는 것은 자산 부문을 튼튼하게 다지라는 의미다. 일단 자산 부문에 돈을 투입하고 나면 절대로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게 해라. 이런 식으로 생각해 보라. 당신의 자산 부문에 투입된 돈은 당신의 직원이다. 돈의 가장 훌륭한 점은 24시간 내내 조금도 쉴 새 없이 평생 동안 일을 한다는 점이다. 낮에는 직장에 다니면서 열심히 일하는 훌륭한 직원이 되고, 그러면서 동시에 자산 부문을 다져라."(p.170)

 

그렇다면 어떤 자산을 사야 할까? 우리가 모아야 할 자산의 종류는 7가지 범주가 있다.

 

  • 내가 없어도 되는 사업. 소유자는 나지만 관리나 운영은 다른 사람들이 하는 사업.(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내가 직접 거기서 일을 해야 한다면 그것은 사업이 아니라 직업이다.)
  • 주식(배당금)
  • 채권(이자)
  • 수입을 창출하는 부동산
  • 어음이나 차용증
  • 음악, 원고, 특허 등 지적 자산에서 비롯되는 로열티
  • 그 외에 가치를 지니고 있거나, 시장성이 있거나 소득을 창출하는 것

 

 

나머지 챕터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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