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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QCY-T1/T2C(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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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QCY-T1/T2C(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리뷰

aprendoalgo 2020. 6. 11. 08:58

가성비로 유명한 블루투스 이어폰 QCY를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위의 사진을 보시면 QCY-T1은 뚜껑이 없으며,  QCY-T2C은 뚜껑이 있습니다.

실제로 QCY-T1은 근 1년6개월 동안 사용을 하였고, QCY-T1이 고장이 나서 이번에 QCY-T2C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QCY-T2C는 대략 2주정도 사용했습니다.

 

두 제품 모두 온라인으로 매우 저렴한 가격(2만원 초반)에 구매하였습니다.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잘 안나고, 오프라인으로 다이소나 노브랜드에서 구매를 하면 3만 2천 원 정도 하였고,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1만9천원~2만원 후반까지 가격이 다양했습니다.

 

 

 

먼저 QCY-T1입니다.

 

2만원 초반이라는 가격에 비해서 매우 만든 기기입니다.

노래를 들을 때는 딱히 불편 함이 없을 정도로 잘 이용하였습니다.

(워낙 비싼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노래를 들어 본 적이 없어서 비교할 대상이 없기도 합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5000원짜리 이어폰이나, 비행기에서 제공하는 이어폰보다는 음질이 훨씬 났습니다.

그리고 격렬한 운동을 할때도 귀에서 빠진 적이 없습니다.

다만, 디자인이나 실용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뚜껑이 없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자석이 있어서 이어폰이 쉽게 빠지는 구조는 아니었으나, 뭔가 뚜껑 없이 노출되어 있다는 점이 별로였습니다.

또한, 통화를 할 때, 상대방의 목소리는 매우 잘 들리는데, 제 목소리가 상대방에게 잘 안 들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 목소리보다는 주변의 차 소리, 바람소리가 매우 잘 들려서 통화에 불편함을 종종 겪곤 하였습니다.

하지만, 2만 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해 보면, 전혀 단점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30~40만 원 하는 갤럭시 버즈나 에어 팟과는 일단 가격 면에서 넘사벽입니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아니, 어떻게 이 가격에 이렇게 뽑아내지? 싶을 정도입니다.

다만, 내구성은 많이 약한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이어폰이 박살 나있는데,

이전에도 2~3번 바닥에 떨어뜨린 적이 있었는데, 지하철에서 떨어뜨리고 난 이후 저렇게 박살이 나버렸습니다.

1번 정도는 떨어뜨려도 큰 문제는 없는데, 확실히 2번째 떨어뜨리고 나서부터는 틈이 생기거나 갈라지거나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QCY-T2C입니다.

QCY-T2C는 사실 QCY-T1과 거의 다른 점이 없습니다.

단지, 뚜껑이 추가된 점이 다릅니다.  이어폰 자체는 완전 동일합니다.

저는 뚜껑이 추가돼서 아주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습니다.

위에 사진을 보시면, 뚜껑을 닫았음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충전 중이라는 불빛이 보입니다.

이외의 장점과 단점 모두 위에 적은 QCY-T1과 동일합니다.

다만, 아직까지 바닥에 떨어뜨린 적이 없어서 내구성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구매를 하면 이런 구성으로 오게 됩니다.

 

블루투스 버전  : V5.0

충전시간 : 2시간

통화시간 : 4시간

대기시간 : 120시간

음악시간 : 4시간

 

이라고 합니다.